여름날 제곡리의 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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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여름 홍천군 남면 제곡리에 위치한 펜션에 다녀왔습니다.
그 때 찍은 제곡리의 풍경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.
홍천 남면에 대해 짧게 이야기해보면,
경기도 양평과 가까이 있으며 주로 농업과 상업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.
홍천 9경 중 제 4경의 금학산이 위치한 곳으로 금학산에서 내려다보이는
태극 문양의 남노일 강변이 그렇게 맑고 깨끗하다고 합니다. 그 때 그 곳을
가지 못해 너무나 아쉽습니다. 대신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 넓게 탁 트인
강을 보니 마음마저 시원해졌습니다. 주변에 펜션, 음식점 등 시설도 잘 되어 있던 것 같습니다.
제가 간 곳(제곡리)은 양덕원 터미널에서 좀 더 이동해서 만나는 곳으로 정겨운 우리 농촌의 모습이 잘 서려져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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